서울시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올 상반기 시범사업을 거쳐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는 '기후동행카드' 시행에 맞춰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지하철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1,400원인데 150원 올리면 지하철 기본요금은 1,550원이 됩니다. <br /> <br />시는 지난해 10월 지하철 기본요금을 150원 올리면서 추가로 150원을 올린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경기도·인천시 등 통합 환승 할인제에 참여하는 관계 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고 공청회, 시의회 의견 청취,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확한 인상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시 관계자는 "기후동행카드의 본사업이 시작되는 7월부터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나왔다"며 "여러 가지 안을 두고 내부 검토 중이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도 이어 나갈 방침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김종균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081207313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